아파트에서 사용하실 전자드럼을 검색하시다가 , 저희 매장에 상담전화를 주시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큰 걱정이 방진보드셨습니다. 방진보드 포함 예산을 100만원 이내로 잡으셨었기에 , 전자드럼에 실제적으로 투자가 가능한 금액은 70만원대 선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Roland에서의 선택권은 없었고 , 야마하 402K 혹은 432K 정도나 타 브랜드에서 많이 검색을 해보셨었습니다.
일단 비트리스 페달은 원하지 않으셨고 , 그래서 알레시스나 히트맨 등의 다양한 모델을 알아보셨는데
학원선생님께서 죽어도 다른 브랜드는 사지말고 야마하나 로랜드에서 모델을 선택하라고 말씀하셨다고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여쭤보셨습니다.
제 생각에도 아직까지 전자드럼은 야마하나 Roland 중에 선택하는 것이 맞기에 (마치 핸드폰을 아이폰이나 삼성폰으로 왠만하면 쓰는것처럼)
그러한 부분들을 설명해드렸고 , 452K가 림샷이 먹히기에 그게 마음에 드는데 방진보드까지 하면 100만원을 훌쩍 넘어버리기에 부담스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방진보드를 쓰지 않고도 방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에 그런 부분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드렸고 ,
그렇게 한번 시도를 해보겠다고 하시며 452K만 구매를 진행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트같은곳을 가셔서 애기들 노는 퍼즐매트같은걸로 2겹을 구매하여 깔고 , 베이스 킥패드를 뽁뽁이로 감싼 후 , 그 위에 두꺼운 수면양말로 씌웠습니다.
그래도 야마하는 센서가 예민하기에 소리는 다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그렇게 진동을 줄이고 지금은 잘쓰고계시다고 연락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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