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전자드럼 구매를 위해 낙원상가에 방문하신 고객님께서 저희 매장에도 들려주셨습니다.
예산이 대충 200만원정도를 잡으셨었는데 , Roland 베링거 Kat 알레시스 아바타 등의 다양한 모델을 보셨고 ,
저희 매장에서는 야마하와 Roland를 주로 테스팅을 하셨습니다.
야마하와 Roland가 동시에 세팅된 매장은 별로 없기 때문에 저희 매장에서 직관적으로 바로바로 모델비교를 할 수 있어
좋다고 하셨고 , 최종적으로 Roland 17KV 와 야마하 6K2-X 모델 중 고민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Roland 17KV의 장점은 All mesh 헤드와 Roland만의 깔끔한 사운드가 장점이지만 ,
고객님께서는드럼선생님과 통화를 하시면서 조언을 구해보니 드럼선생님께서는
패드가 중요한것보다 하이햇이 리얼인가 아닌가가 더 중요한거 같다고 야마하쪽으로 구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17KV는 올 매쉬 헤드이긴 하지만 하이햇이 트리거 방식이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점이 있으며 심벌 또한 심벌 윗센서부분이 죽어있기 때문에
좋은모델이지만 그런 점에 아쉬운 부분을 느끼시는 고객님이 많으시긴 합니다.
6K2X 같은 경우 야마하의 특허패드인 텍스처 패드를 스네어에만 쓰고 탐은 일반패드인 all 텍스쳐패드 구성은 아니지만 리얼하이햇에
심벌이 처음부터 하이햇,크래쉬1,크래쉬2,라이드 이렇게 추가없이도 4심벌의 구성이라
17KV보다 심벌이 1개 더많아서 나중에 추가요금을 내고 심벌을 추가할 필요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저와의 상담 , 드럼선생님의 조언 등을 통해 야마하 모델로 구매를 진행하셨고 , 바로 그날 세팅후 연주를 하고싶다고 하시며 차를 직접 가져오셨기에
차량까지 안전하게 물건 실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